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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알면 돈벌어요

[괌/아기옷] 괌 쇼핑 괌 타미힐피거

by JJUNJJUNE 2018. 7. 20.
[괌/아기옷] 괌 쇼핑 괌 타미힐피거 

괌은 많은 신혼부부들이 유아용품 쇼핑겸, 본인들의 쇼핑겸, 관광여행겸 오는 나라인것 같다.

작년에도 괌을 방문하였었는데, 올해는 새로태어날 가족과 함께 다시 재방문 했다.

물론 목적은 새로태어날 가족의 옷과 용품들을 구매하기 위해서 였다.


괌에서 가장 많이 사는 브랜드는 타미힐피거 인것 같다. 미국 브랜드 여서 그런지

국내보다는 가격차이가 매우 많이 나는 편이다.


실제로 괌에는 한국 관광객 분들도 꽤 많은 편인데, 여행 2~3일차가 되면,

타미힐피거 원피스,티 등을 입으신 분들이 꽤 많이 볼수 있다.

필자도 입고 나가면서.. 부디 나와 커플티가 없기를 ... 하며 입고 나가곤 했다..

다행이 5살 남자 아이와의 커플티를 제외하고는.. 마주치지 않았다.

타미힐피거 매장 입구다. 쇼핑을 위해서는 셔틀버스도 잘 준비되어 있지만, 렌트카를 추천한다.

아무래도 관광객 분들도 많아, 먼거리를 서서오게 되는 경우가 생기면, 여행지에서의 피곤함과 더운날씨의 꿉꿉함으로,

부부의 관계가 잠시 파이팅 넘칠수 있다. 물론 필자도, 버스에서조차, 다른 관광객분께서 "내가 이래서 쇼핑 안온다고 했지 !!!" 라는 한국말을 두어번 정도 

들은것 같다. 그 분은 그래도 열심히 유모차를 펴고 접으셨다... 이래서 아빠는 대단하다.. 물론 엄마는 아이를 계속 안고 있었다.

그래서 어머니의 위대함이라 표현하는것 같다.. 암튼...다시 타미 매장으로 가보자

타미 매장 진열 상태는 이렇다. 할인율도 매우 좋은 편이고.

다만 조심해야 할 점은, 저기 양말을 보자 50% 라고 써있지만, 아래 뭔가 한줄이 더있다.

이건 대부분 2개사면 그때 50%를 해주겠다는 거다. %밑에 한줄이 더 있다면 그건 2개를 집어와야 한다는 거다.

귀찮게도 계산하면서 듣게 되어, 다시 빼고 왔다...

옷은 많은 분들이 여자아이 옷은 이쁜게 많으나, 남자아이 옷은 이쁜게 없다고 했다.

필자가 느낀바도 그러하다. 남자는 다양하지 않다. 입혀봐야 뒹굴러서 그러는건가.. 암튼 딸아이들의 이쁜옷들이 더 많았다.

필자는 딸이다.. 그래서 오랜시간 다양하게 쇼핑을 즐길수 있어, 다리가 아팠다.

그날 전투의 결과물이다.총 가격은 한화로 약 33만원 정도 였다. 뭔가 어른옷 좋은거 하나사면 끝나는 금액으로

들어본 메이커 옷을 저렇게 많이 가지게 되다니, 나름 기뻤다.


이 옷들은, 타미힐피거 브랜드는 아니고, 

다른 쇼핑몰들에서 구입하게된 옷들이다. 전부다 해서 200불은 안되었던것 같다.

아직 국내에서 아이옷 쇼핑을 많이 해보지는 않았지만, 괌이 싸다는 평이 많아 사보았는데

기분은 저렴했다. 질도 좋은것 같아 매우 만족스러웠다.

이건, 지인들이 꼭 사오라고 해서 사게 되었다.

책인데 빠스락 거리는 책이다. 아이초보 아빠라면, 나도 초보이지만,

이렇게 빠스락 거리는 책이 꼭 필요하다고 한다. 그래야 엄마들이 몇초 정도 화장실이라도 갈수 있다고 하니,

꼭 준비하는 센스를 보여주면, 부인이 좋아할것 같다. 물론 난 센스가 부족에 와이프의 말을 듣고 샀다.

좀더 분발하는 아빠가 되어야 겠다.

이것 저것 다 사고 보니, 아이가 너무 기다려지는건 부모가 되어가는 과정인것 같다.

이상 괌에서의 쇼핑 후기다, 

대한민국의 아빠,엄마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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